▲ 광산구 ‘휴먼서비스네트워크’ 운영 성과공유회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8일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휴먼서비스네트워크’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광산구 ‘휴먼서비스네트워크’는 복지‧보건‧의료‧교육‧주거 등 11개 분야 148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체계다. 이를 통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의 신속한 위기탈출을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광산구는 이를 통해 올해 어려움에 처한 597가구에게 2199건의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연결하는 등 위기 해소와 자립 발판 마련을 도왔다.
이날 공유회에는 50명의 사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했다. 서로를 소개하고 복지 자원을 공유하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또 올해 복지현장을 기록한 열 번째 사례집 ‘Do dream(두 드림)’을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보기도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선제적 예방복지 실현을 위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사람 중심’의 복지 지원 체계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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