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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매일시장 재개장 준비“분주”
시설현대화 사업 마무리 수순, 입점상인 친절·위생 교육 실시
기사입력  2022/12/08 [12:32]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해남군, 매일시장 재개장 준비“분주”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의 유일한 상설시장인 해남 매일시장이 현대화 사업을 마치고 이달중 재개장한다.

해남 매일시장은 11월말까지 내부 건축공사가 마무리했으며, 12월 14일까지 막구조 시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상인들은 12월 15~16일 중 입점을 마치고 17일부터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21일부터 27일까지 시장 재개장 기념행사로 버스킹공연, 플리마켓, 장보기 이벤트 등을 집중 실시해 연말연시 시장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앞서 군은 지난달 입점 예정 상인 67명을 대상으로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하는 등 새로운 매일시장의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한 서비스 향상 교육도 마련하고 있다.

친절교육에서는‘친절과 위생서비스가 확 바뀌어야 이긴다!’를 주제로“매일시장이 새롭게 단장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친절과 위생으로 서비스해 나가자”는 상인들의 마음을 모았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상인들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매일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활성화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해남 매일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2015년부터 약 185억원을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사업으로 노후화한 시장을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시장 조성이 완료되면 여느 대형마트와 비교해도 손색 없는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의 확산으로 침체위기에 빠진 매일시장을 새롭게 탈바꿈시켜 이용객에게 쾌적한 장보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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