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으로 영암지역자활센터,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를 재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2월 말 노인맞춤돌봄사업의 위탁기간(3년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2일 관련 심의위원회를 열고, 기존 수행기관 2개소에 대한 운영성과 평가를 거쳐 재위탁을 결정했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2개 기관은 2023년부터 3년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유사 중복사업의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등 서비스를 개인별 상황에 맞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더 나은 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생활지원사 18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개인별 상황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더 나은 노후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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