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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2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7년 연속 식중독 발생 없는 안전도시‘해남’
기사입력  2022/12/08 [11:51]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 해남군, 2022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해남군이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에서 전남도 유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의 계획과 추진 성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를 종합적으로 진행, 해남군은 상위 18개 시·군에 포함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그동안 공직자 음식점 담당제로 전 공직자가 일제 출장을 통해 식중독 예방 안전수칙과 기본 위생점검사항을 점검하는 동시에 신규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예방수칙 배부, 지역대표음식점인 닭요리촌에 대한 식중독예방컨설팅, 해남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및 발생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해남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와 민관협업을 통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집과 횟집, 대형음식점 등을 집중관리하며 현장점검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최근 7년간 식중독 발생 제로화로 건강하고 안전한 해남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해 왔다.

군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 1년 내내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만큼 4계절 식중독 안전지대를 만들어 가기 위한 각종 사업들을 지속 펼쳐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식중독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며, “보다 철저한 식품위생관리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 평가에서는 시·도에서는 울산광역시와 전라북도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 그리고 기초 지자체에서는 해남군을 비롯 서울 강북구, 부산 북구 등 18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각각 선정됐다. 군은 우수기관 포상금으로 1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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