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민선8기 특별교부세 확보 ‘발 빠른 행보’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7일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사업 설명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 군수는 행안부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6개 사업 43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 내용은 우드랜드 야간경관 개선사업, 체육인재개발원 부지 조성사업 등 민선8기 역점사업과, 장동 게제소하천 위험교량 정비 등 재난안전 사업 등이다.
우드랜드 경관개선 사업은 새로운 형태의 산림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역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는 우드랜드는 최근 관광 콘텐츠의 부재로 이용객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장흥군은 우드랜드의 다양한 발전 잠재력을 설명하며,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특별교부세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김성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확보된 예산을 마중물로 삼아 미래 성장동력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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