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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도시락 주의’…여수시, 가을철 식중독 예방 당부
조리식품 실온 2시간 이상 방치 금물…아이스박스 등 보관
기사입력  2018/09/17 [14:59]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여수시
[KJA뉴스통신] 여수시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 도시락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식중독은 주로 여름에 발생하지만, 초가을에도 낮 동안은 기온이 높아 병원성대장균과 살모넬라균 등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를 보면 최근 5년 평균 가을철 식중독 발생 건수는 전국적으로 81건, 환자수는 1144명에 달한다.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된 식품을 실온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고, 아이스박스 등 햇볕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로 이동 시에는 밀폐공간인 트렁크 보관은 피해야 한다.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는 기본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 섭취와 취급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건강하고 즐거운 가을여행이 될 수 있다”며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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