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천관산 프로젝트’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6일 군상황실과 군의회에서 ‘어머니품 천관산 프로젝트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조석훈 부군수 주재로 윤명희 도의원을 비롯한 전문분야 자문위원 및 관련실과소장과 T/F실무단 등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보고회에서는 천관산과 배후마을, 주변 농촌·해양 관광지를 아우르는 공간적 범위를 확정하고, 9개 주제 29개 단위사업이 제시됐다.
제시된 단위사업은 발전, 확장성, 중앙부처 정책사업과의 매칭 가능성 등을 관련실과소에서 면밀히 검토한 후 시급, 단기, 중기, 장기 과제로 구분하여 선재적 사업추진과 국고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하기로 했다.
장흥군 조석훈 부군수는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단위사업을 바탕으로 12월 관련실과소의 사업성 검토와 추진전략 보고회를 갖고, 내년 최종보고회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은 “천관산이 등산로 정비에서 둘레길 조성, 동백숲 복원 등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이야기 거리를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며, “천관산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갖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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