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어등지역자활센터 ‘고맙고 소중한 어등 DAY’ 사진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어등지역자활센터가 지난 6일 광주무역회관에서 ‘2022년 고소한(고맙고 소중한) 어등DAY(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을 주민에게 정확히 알려 인식을 제고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들이 모여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난타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팀을 이뤄, 노래와 춤 등 장기자랑을 펼치고, 초청 가수의 공연이 진행되는 등 열띤 분위기가 계속됐다.
심현 어등지역자활센터장은 “어등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들의 취업과 창업을 위한 경험뿐만 아니라 소양 교육, 심리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긍정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와 상생하는 자활센터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관내에 지역자활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550여 명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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