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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1회 보성군 어업인 한마음대회 성료
“우리가 소중히 가꾼 바다, 모두가 그리는 행복 어촌”
기사입력  2022/12/06 [11:18]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2022년 제11회 보성군 어업인 한마음대회 성료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보성군은 지난 5일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어업인 등 600여 명과 함께 ‘제11회 보성군 어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보성군 어업인 한마음대회는 ‘깨끗하고 풍요로운 바다’, ‘꿈이 있는 어촌’을 주제로 열렸으며, 보성군 어촌계협의회가 주최하고 보성군, 고흥군수협이 후원했다.

어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제11회 보성군 어업인 한마음대회’는 우수 어업인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 2부 행사에서는 어업인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행사 등 즐거운 한마당 자리로 진행됐다.

제11회 보성군 어업인 한마음 대회에 참여한 △한국수산업경영인보성군연합회, △보성군 낙지통발협회, △보성군 자망협회, △회천자망협회, △보성군 복합협회 등 어업단체와 600여 명의 어업인은 앞으로의 보성군 어업 발전에 다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수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 벌교꼬막과 낙지, 주꾸미, 꽃게, 물메기 등 다양한 수산물 전시와 시식부스를 운영했으며,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 어업경영체 관련 상담,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장흥지원에서 양식기술 홍보 코너 운영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보성군 어촌계협의회 박정모 회장은 “우리 어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세계자연유산 보성 벌교 갯벌과 청정 득량만의 명성을 잘 지켜나가고, 후대에 물려줘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 발전을 이끌어 온 주요 산업의 중심이었던 바다는 우리 어업인들의 힘을 모아 거대 핵심 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4천억 원 규모의 해양수산분야 신규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로 성장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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