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담양군이 지역 단위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유사시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14일 수북면 예비군 훈련장에서 16명의 통합방위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3분기 담양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각 기관별 공적자 표창 및 통합방위협의회 발전방안 토의, 서바이벌 현장 견학 및 체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용익 담양 부군수는 “한반도를 둘러싼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민·관·군·경이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유지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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