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반 대상,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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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농업인교육관에서 ‘고품질 체리 재배기술’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제4기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반 교육생 45명이 참석해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을 위한 고품질 체리 생산 재배기술을 학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체리재배 현장전문가인 체리의 향기농원 박영출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고품질 체리 재배를 위한 핵심적인 내용들을 설명했다.
박 강사는 체리 재배 시 기후와 토양, 생물 등 환경관리법과 식재, 전정, 시비, 결실·병해충방제 등 재배관리법 등을 중심으로 농가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도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시는 최근 급증하는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6일 개강을 시작으로 제4기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제4기 영농정착기술교육반에서는 오는 10월까지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기초이론교육과 현장체험학습 위주로 진행된다.
허명구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시는 농가경제의 활력소가 되는 지역 특성화 작목을 꾸준히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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