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11월 30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요청으로 정보원장을 비롯한 정보원 관계자 5명과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양측은 지난 9월 개통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불편사항과 시스템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 및 정보를 교환했으며, 이 자리에서 군은 시스템 불안정에 따른 업무처리 지연과 민원 초래 등 현장의 고충을 전달했다.
정보원 관계자는 오류를 개선하고 안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시스템이 안정화되어 민원인들의 불편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 군민들이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바뀐 시스템에 맞춰 세심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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