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암군, 장애 ․ 비장애의 편견 없앤“ 우리동네 사진찍기-찰칵”
성인 발달장애인들의 시선으로 본 사진 작품 전시
기사입력  2022/12/01 [10:02]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영암군, 장애 ․ 비장애의 편견 없앤“ 우리동네 사진찍기-찰칵”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동일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동료들과 소통하며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애인 동아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중 하나인 장애인 사진동아리‘우리동네 사진작가-스마트폰사진찍기’의 회원들은 군서면 희 미술관에서 11월 18일부터 개최되고 있는'제7회 풍경더하기 회원전'에 작품 4점을 출품했다.

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강사의 지도 아래 사진 촬영을 배워왔으며, 약 7개월간 촬영한 작품들 가운데 직접 전시할 작품을 선정하고 작품명을 짓는 등 생애 첫 사진 전시회를 위해 애정을 쏟아왔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꾸미는 작품전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며, “동아리 회원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얻은 성취감이 일상의 큰 에너지가 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7회 풍경더하기 회원전'은 장애인들의 시선으로 본 4점의 사진 작품들과 더불어 비장애인 사진동아리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을 12월 2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