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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개 리사이클센터, 전남서 나눔행사
다문화·장애인 가정에 세탁기 500대 전달
기사입력  2018/09/14 [17:00]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전라남도
[KJA뉴스통신] 전라남도와 전국 8개 리사이클센터는 14일 오후 도청 김대중 대강당에서 다문화·장애인 가정에 세탁기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가졌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전국 8개 리사이클센터 회장단, 기능기부 연애인, 다문화·장애인 가족 등 500명이 참석했다.

전국 8개 리사이클센터에서 기부한 세탁기는 22개 시군 추천으로 선정된 전남지역 모범 다문화·장애인 가정 5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는 전남도립국악단 감사공연을 시작으로 세탁기 전달식, 재능기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 훈훈하고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가수 최재훈, 길건, 개그맨 윤정수, 전 야구선수 김동주, 마해영, 이종격투기 선수 송효경 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축구공에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따뜻한 정을 담아 다문화·장애인 가족을 응원했다.

김보생 호남권 리사이클센터 대표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다문화·장애인 가정에 따스함을 전하기 위해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나눔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행복한 나눔동행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추석을 맞아 전국 8개 리사이클센터에서 보내준 따스하고 풍성한 선물에 감사드린다”며 “도에서도 어려운 다문화 가정과 장애인 가정을 위한 생활안정정책을 지속적으로 관심있게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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