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2022년 공중위생 수준 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 업소 8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숙박업소 123개소, 목욕업소 30개소, 세탁업소 168개소 등 총 321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지침에 따라 시설환경 등 40여 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반이 직접 방문해 절대 평가하고 업종별로 최우수, 우수, 일반관리대상으로 등급을 부여했다.
이를 통해 숙박업 55개소, 목욕업 4개소, 세탁업 21개소 등 총 80개소를 선정했다. 이중 상위 22개 업소에는 선정 로고 및 물품을 지원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미비한 곳은 개선을 지도할 예정이다”며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종별로 짝수 해와 홀수 해로 구분해 실시한다. 평가 결과 최우수 업소는 광산구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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