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지역경제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24일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 식품 아쌈밀크티 290박스(17,400천원)를 영암군기초푸드뱅크에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영암군 지역경제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김성중 이사장, 영암군기초푸드뱅크 이삼행 대표를 비롯한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군 거주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암군 군서면 왕인로에 위치한 영암군 지역경제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은 문화활동과 관광서비스업, 조선업 전문 인력사업 등을 통한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으로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하베스트글로벌(서울 송파구 소재)의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김성중 이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는 기부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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