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등 심폐소생술 교육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24일 수완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공무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병원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효과적인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의학과 교수 및 응급구조사가 참여해 심폐소생술(이론‧실습), 응급처치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실질적인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광산구는 응급상황 시 누구나 심폐소생술이 가능하도록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의무기관 관리책임자를 비롯해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응급상황대응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광산구 보건소는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찾아가는 심폐소생술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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