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열린 광산구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 수료식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 ‘골목상권 미식브랜딩 아카데미’에 참여한 자영업자(요식업) 26명이 두 달여 간 교육을 마치고 광산 대표식당으로 거듭났다.
광산구는 지난 23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 수료식 및 특강’을 개최했다.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는 광산구의 대표식당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은상 ㈜남도외식문화개발원장 등 분야별 전문가를 섭외해 외식업 경영마인드 개선과 브랜드 기획을 위해 △미식관광 성공전략과 언택트 경영마인드 △골목식당 브랜드 운영 전략 등 실전형 교육과 현장학습을 7주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과 함께 ‘월간식당’의 저자 박형희 학국외식정보 대표가 ‘팬데믹 이후 외식업의 변화와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외식업 경영에 대한 트렌드와 노하우 강의를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경영 마인드 개선 및 브랜드 강화 교육으로 단단해진 골목상권의 사장님들이 지역경제를 일으키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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