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정착 ”나선다.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수산물 원산지표시 단속과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김장철을 맞아 판매가 급증하는 천일염과 새우젓, 까나리액젓 등 젓갈류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의무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와 지도를 병행했다.
군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통해 계도하고, 지속적으로 법령을 위반하는 표시 의무자에게는 관계법에 의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등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일반 군민들도 마트나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는 원산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여 수산물 원산지 표시 문화 정착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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