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11월 문화가 있는 날 '풍류 한마당' 개최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은 오는 11월 26일‘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암군민과 함께하는 풍류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토) 관내 예술단체인 소리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행사는 '영암군민과 함께하는 풍류 한마당'을 주제로 영암도기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전통창작 타악그룹 유소의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태평무, 뺑파전, 사물판굿 등의 전통예술공연과 밸리댄스 공연, 어름산이 줄타기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주민,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군은 매월 마지막 주‘문화가 있는 날’에 지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구림마을 문화路 예술이랑 나랑~ 곡주한잔”을 주제로 서예작품, 도자기 등 다양한 작품의 전시와 즉석 경매, 영암달뫼설북놀이, 무예춤, 하모니카 연주 등 공연행사 및 먹거리투어 등의 부대행사를 선보인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다양한 문화예술단체를 발굴하여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민들이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지역 창작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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