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 집중 기간 운영 | [KJA뉴스통신=변주성 기자] 목포시가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및 고위험군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2월 18일까지 집중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추가접종 대상은 기초접종(1·2차접종)을 완료한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마지막 접종일(최종 확진일)로부터 4개월이 지나면 접종할 수 있으며 3·4차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대상이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집중 홍보를 위해 목포버스터미널 등 8개소와 버스정보안내단말기에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각종 행사장과 종합사회복지관 및 노인복지회관, 경로당 등을 찾아 사전 예약·당일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위중증 사망위험이 높은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문접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요양병원에 코로나19백신을 상시 제공하는 등 감염취약시설 접종률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사전 예약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예약누리집, 질병관리청, 목포시보건소 콜센터로 예약할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에 전화 문의 후 희망하는 백신으로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서 일상을 회복하는 지름길은 백신 접종이다”며 “동절기 추가접종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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