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 및 건전한 구민생활 기풍조성에 기여한 모범구민을 발굴․표창한다.
북구는 오는 26일부터 2월 23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8회 북구 구민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 접수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경제 ▲지역사회봉사 ▲문화예술체육 ▲효행 ▲장한 장애인 등 5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높은 구민 각 1명씩 부문별 선정하며, 3년 이상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 해당된다.
단, 지역경제부문과 문화예술체육부문은 북구에서 3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는 자로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
후보자 추천은 각급기관 및 사회단체장 또는 지역주민 30인 이상의 연대 추천을 받아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그리고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를 북구청 문화관광과(☎510-1215)로 제출하면 된다.
구민상 수상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3월말경에 결정되고 4월에 개최 예정인 봄꽃전시회 개막식 행사에서 시상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우리 구에서는 매년 ‘아름다운 이웃! 다 함께 잘사는 북구’ 만들기에 헌신해 온 주민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며 “지역발전과 구민화합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가 많이 추천되도록 구민들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문화관광과(☎510-1215)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자 :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강유찬(☎510-1215)
KJA뉴스통신/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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