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장흥합창단 정기연주회 ‘감동 속의 행복’ 개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24일 오후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장흥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감동 속의 행복’을 주제로 합창의 아름다움으로 정서를 순화하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지역사회 격려와 응원에 메시지를 담았다.
장흥합창단 국경완 지휘로 진행되는 공연은 영국민요인 그리워라를 시작으로 우박은 춤춘다, 사랑해요 등 6곡을 선보인다.
트라이앵글, 서혜린, 남성중창단 등 다채로운 특별 초청공연으로 관객의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연주회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 밤의 서정을 느끼며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맞이하길 바란다”며 “바쁜 일상 속 조금이나마 휴식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흥합창단은 2009년 창단돼 국경완 지휘자, 고민지 단장을 비롯한 46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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