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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운남어린이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선정
2018년부터 6년 연속
기사입력  2022/11/23 [10:13]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광산구 운남어린이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선정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운남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은 이주민과 다문화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운남어린이도서관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운남어린이도서관은 내년 여름방학 기간에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도서관에서 다함께 말해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다문화, 도서관에서 다함께 말해요’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 특징과 놀이를 알아보는 ‘세계문화여행’과 ‘세계문화놀이’ 등 독후활동을 통해 다문화 어린이 간 정보격차 문제를 해소하고, 상호문화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운남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 내 문화교류의 장을 형성, 어린이가 도서관과 친해지고,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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