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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학생 취업경쟁력 강화 총력
이력서·자기소개서 콘테스트 개최해 우수자 16명 시상
기사입력  2018/09/14 [13:47]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전라남도
[KJA뉴스통신] 전남도립대학교는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 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제2회 이력서·자기소개서 콘테스트를 열어 우수자를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지난 2017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고용노동부 지원 ‘대학일자리센터사업’에 선정돼 진로지도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의 공간적·기능적 일원화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대학의 취창업 지원역량을 강화해 맞춤형 청년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들의 취업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콘테스트 결과 경찰경호군사과 박세영 씨 외 73명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여 대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 등 총 16명의 학생들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김대중 총장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짧은 지면에 자신이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임을 인사담당자에게 각인시켜야 하는 중요한 서식”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콘테스트를 계기로 체계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지난 3월 재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과 특성을 고려한 직업 선호도 검사 및 맞춤형 실전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관련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전라남도가 설립·운영하는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인 전남도립대는 등록금 경감을 위해 인문계 86만 원, 이공계 99만 원, 1/3 등록금을 실현하고, 2018학년도부터 입학금 폐지로 신입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또한 2018년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으며, 대학 평가 우수대학 7관왕을 차지하는 등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오는 2019학년도 1차 수시모집은 오는 28일까지 19일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실시하며 18개 학과, 705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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