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연휴 군민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기 |
|
[KJA뉴스통신] 화순군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7일부터 ‘추석맞이 군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소외계층 지원, 물가안정, 체불임금 해소, 교통소통, 성묘객 편의 증진, 안전관리, 비상진료, 환경정비, 급수, 공직기강 확립등 11개 분야별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2개반 11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과 민원처리를 위한 현장대책반을 운영해 총 160명이 비상근무를 함으로써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종합대책에 따라, 명절 기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20개 복지시설과 단체,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 1,503명에게 위문격려 한다.
아울러, 공공기관이 발주한 공사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명절 전 체불임금 해소를 유도하고, 물가대책상황실과 대책반을 별도로 구성해 성수품 등의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의 이용 안전을 위해 연휴 직전 시설 안전점검과 소방조사를하고, 명절 기간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확립, 응급의료기관 5곳과 각 읍·면별로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아울러,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심기위해 일제대청소, 노상 적치물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 거리 정비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호 부군수는 “물가안정과 소외계층 지원, 안전사고 예방, 군민불편 해소 등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