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영암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개최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여성농업인 역량개발 교육과 지역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가 주최한‘제18회 영암군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지난 17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생활개선회원, 군관계자,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비롯하여 우수회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생활개선회 활동결과 보고 및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회원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영암 농업의 미래 가치 확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재고하고 실생활에서의 탄소중립 실천과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그동안 직접 기르고 수확한 농산물과 과제교육을 통해 만든 천연생활소품, 도자기 그릇, 원예작품 등을 전시하여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현숙 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장은 “올 한해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회원들 덕분”이라며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고 “미래로 나아가는 영암 농업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선회원이 농촌의 주역으로서 앞장서 나가자”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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