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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연말 앞두고 온정 손길 이어져
자립준비청년 생활용품, 고려인마을에 김장 김치 지원…연탄 나눔도
기사입력  2022/11/21 [16:07]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광주청록라이온스클럽이 21일 광산구 관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연말이 다가오면서 광주 광산구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청록라이온스클럽(회장 고승현)은 21일 광산구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광산구 관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해 300만 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기부금은 자립보호청년 15세대가 겨울철에 사용할 이불, 전기매트 등 생활용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위원장 임민자) 광주지역 여성분과위원회도 이날 오후 광산구청을 찾아 고려인마을과 광산구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김장 김치 1000kg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추위가 찾아오면서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도 잇따르고 있다.

광산라이온스클럽(회장 양근선)은 지난 19일 본량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세대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첨단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필동)도 최근 광주서림교회(목사 송재식)와 함께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1500장을 지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한 다양한 기관‧단체의 나눔과 후원이 이어지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광산구 행정도 시민 삶을 보살피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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