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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깨끗함과 순수한 카라꽃 ‘행복의 담론-동화’
21일부터 송정작은미술관 광산아트플러스 57번째 전시
기사입력  2022/11/21 [10:25]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광산구, 깨끗함과 순수한 카라꽃 ‘행복의 담론-동화’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는 21일부터 송정작은미술관에서 ‘행복의 담론-동화’를 주제로 광산아트플러스 57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카라꽃을 소재로 깨끗함과 순수한 감정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김계진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마다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는 카라꽃은 ‘순수’(INNOCENCE)를 의미한다.

작가는 자신만의 꿈과 같은 행복한 순간을 카라꽃과 동화시켜 서양화로 표현했다.

총 35점의 작품으로 채워질 이번 전시는 은은한 색감으로 그려낸 카라꽃을 바라보며 차분히 그 속에 담긴 메시지를 음미하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계진 작가는 “이번 전시는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간 순간이 주는 행복의 의미를 많은 분과 나누는 자리”라며 “마치 꽃밭에 앉아 있는 것처럼 흰색과 초록색이 어우러진 카라꽃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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