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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현장형 싱크탱크 민선8기 정책기획단 출범
분야별 전문가 15명 구성, 정책연구‧자문 상시 소통체계 구축
기사입력  2022/11/18 [13:33]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현장형 싱크탱크 민선8기 정책기획단 출범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의 혁신 정책과 미래 전략 개발을 이끌 ‘민선8기 정책기획단’이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광산구는 18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정책기획단 위촉식을 갖고 분야별 핵심전문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 첫 회의를 가졌다.

정책기획단은 민선8기 광산구 핵심 시책의 성공적 추진과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형 싱크탱크’다.

민선8기 광산구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속가능성장 경제특구’ 조성, 생태‧역사‧문화 광산의 매력을 담은 ‘명품30리길’ 조성 등 그간 기초자치단체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산구는 한발 먼저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전문성을 더한 정책 추진을 위해 정책기획단을 구성했다.

일자리‧노동 전문가를 비롯해 로컬디자인, 지역 관광, 환경, 도시재생, 복지, 자치행정, 인구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임기는 2년으로 △지역경제 △문화관광 △도시생활 △보건복지 △자치행정 5개 분과로 구성됐다.

앞으로 구정 주요 정책연구를 통한 이론 정립과 방향 설정,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전문적인 자문, 대응 방안 제시 및 미래전략 수립 등의 역할을 맡는다.

첫 회의에선 구체적인 정책기획단 운영 방안이 논의된 가운데, 광산구는 정책기획단이 전문적인 역할과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전문가 그룹과 상시 소통, 자문으로 정책에 전문성을 더해 현안 해결은 물론, 더 나은 광산의 발전을 위한 전략적 토대를 탄탄히 다지겠다”며 “민선8기 광산구 정책이 혁신을 선도하는 전국적 표준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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