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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3년 연속 지역통계 우수지자체 선정
호남통계청 주관 포럼서 지역통계 분야 2관왕
기사입력  2022/11/18 [13:33]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광산구, 3년 연속 지역통계 우수지자체 선정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호남지방통계청 주관 ‘제2회 호남권 지역통계발전포럼’에서 ‘지역통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광산구는 지역통계 개발‧개선 노력, 통계역량 강화노력 등 5개 평가지표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광산구는 이번 포럼에서 지역통계를 적극적으로 구정에 활용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공공데이터 저장소인 ‘광산형 공공데이터댐’을 구축, 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관리 및 각종 정보시스템과의 서비스 연계를 통해 정책개발과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한 것이 큰 주목을 받았다.

공공데이터 플랫폼 ‘광산imap(아이맵)’과 연계한 마을안내지도, 데이터 시각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한 것도 구정의 신뢰도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로 2년 연속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로 광산구는 이번 포럼과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총 2관왕을 달성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체계적인 데이터 활용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추진에 있어 필수 요소다”면서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때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기반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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