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주광역시 광산구,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
기사입력  2022/11/17 [12:00]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17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해를 끼칠 수 있어 초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초동 대응은 직원들의 역량강화 훈련과 교육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장기유행으로 인해 2년 만에 실습형 훈련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광산소방서, 광산구보건소, 하남성심병원, KS병원 등 35명이 참여해 생물테러 대비·대응체계, 개인보호복(Level A, 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검사 시행 방법 및 검체 포장 방법 등을 숙지했다.

김옥현 광산구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 초동대응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며 “유관기관간 공조체계를 강화해 생물테러 등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