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공직자들이 광주 빛찬들쌀 사주기에 동참했다.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공직자와 지역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광주 빛찬들쌀 구매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광주 빛찬들쌀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광산구 공직자, 각 동 사회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빛찬들쌀 구매에 동참하며 9톤 이상의 구매 실적을 기록했다.
광산구는 연말까지 시민, 대형 급식소가 있는 관내 기업체 등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해 빛찬들쌀의 우수상을 알리고, 단체급식에 빛찬들쌀이 소비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역 농업이 무너지면 시민의 삶도 흔들리게 된다”며 “빛찬들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를 지속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