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16일 광산구 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2022년 기업주치의센터의 한 해 성과와 지역 기업의 우수제품을 공유하는 ‘혁신네트워크 서로#새로 2022’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주치의센터 컨설팅을 받은 광산구 20여 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참여했다.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현장 맞춤 상담, ‘G-스마트기업 집중컨설팅’, 중,소상공인 역량강화 지원, 지역제품 공동마케팅 등 그동안 추진한 사업과 결실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에스엠뿌레, ㈜휴텍산업, (유)스마트 21, ㈜동이기술, ㈜현대쏠라텍, ㈜유프랜드 등 광산구 우수기업의 생산제품 전시도 진행했다.
이어 ‘미니컨벤션’ 형태로 ‘폴린스’의 항균칫솔, ‘생각과생활’의 샤워기, ‘(작)당모의’의 친환경 소독제 등 기업주치의센터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매, 체험 등도 이뤄졌다.
일자리사업 참여기업 간담회, 광산경제활력대학 1·2기 동창회 및 골목상권 상인회 교류회 등 다양한 경제주체가 교류하며 협력을 다짐하는 ‘상생한마당’도 열렸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활로를 찾고, 노력해 온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성과는 지역경제의 희망이 됐다”며 “이를 동력 삼아 노사 상생, 일터 혁신으로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광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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