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의회, 찾아가는 현장 의정 활동 전개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의회는 지난 11월 9일 장동면 마니네 농장을 찾아 장흥 표고버섯 명성 강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마니네 농장은 농장 대표가 2009년 귀농하여 소나무 숲속에서 유기농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농장으로 KBS 6시 내고향, MBC 생방송 전국시대 등 촬영 홍보된 곳이다.
현장 간담회에는 왕윤채 의장, 유금렬 산업경제위원장, 이영만 마니네 농장 대표, 장동면 봉동2구 마을이장이 참석하여 원목 표고버섯 재배를 하면서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함께 배석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산림휴양과, 장동면 관계자들이 질문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는 국산 종균 개발과 시범재배를 통한 우수 종균 보급과 표고버섯 농가 노동력 절감을 위한 원목표고 자동 접종기 개발 보급을 설명하고, 앞으로 민관 협력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현장에서 안내했다.
왕윤채 의장은 “명품 장흥 표고버섯 재배를 위하여 귀농 후 지금까지 노력하여 그 결실을 맺고 있는 이영만 대표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장흥군의회는 현장에서의 어려움에 대하여 직접 찾아가 주민들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계속 갖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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