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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세상을 이롭게 할 혁신 창업 아이디어 경연
광산구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2022/11/16 [10:54] 최종편집    오지훈 기자

▲ 광산구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난 15일 지역경제활력센터에 ‘소셜벤처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문제를 사회적가치로 해결하는 혁신적 아이디어와 소셜벤쳐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 모집 단계부터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 혁신적 구상이 쏟아진 가운데,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2팀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이날 본대회에서 최종 경연을 펼쳤다.

심각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자원순환, 탄소중립을 비롯해 문화, 지역 먹거리,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선한 사업 구상들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팀의 PT 발표 후 심사위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아이디어의 창의성, 구체성, 기대효과 등을 심사했다.

이를 통해 재활용 캔 수거기 개발을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낸 ‘해피캔’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예 무형문화재 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한 ‘무영’팀과 사탕수수를 활용한 커피 포장지 개발을 제안한 ‘지구마일리지’팀은 우수상에 선정됐다.

각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2팀) 각 100만 원, 장려상 4팀 각 50만 원 등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새로운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창의적 해결을 고민하고 도전한 참가팀 모두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러한 노력이 세상을 바꾸는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미래 유망한 소셜벤처 창업가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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