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명환, 전철희)에서는 지난 11일 자체 수익사업의 일환인 팥 수확 작업을 추진했다.
이는 상반기 옥수수 수확으로 230만원을 조성한 데 이은 하반기 수익사업으로, 전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지역특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노명환 서호면장은 “2020년부터 협의체 위원들이 우리 이웃들을 위해 한걸음 더 뛰자는 마음으로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하고 이웃을 응원하는 마음에 매우 감사하고 있다”고 했으며, 전철희 공동위원장은“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추진하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호면협의체는 올해 연말까지 그동안 조성한 자체사업비 활용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 계획을 논의·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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