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성범죄 멈춰!” 영암군 행복한가정상담센터,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군 행복한가정상담센터에서는 양성평등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3회기에 걸쳐 실시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지난 11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성범죄예방교육은 성역할 고정관념에 대한 점검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이해 및 경각심을 높이고 디지털 그루밍과 같은 범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피해발생 시 지원요청이 가능한 기관에 대한 정보제공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한가정상담센터 김남미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디지털 그루밍 성범죄에 대한 위험이나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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