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됨의 행복’ 장흥군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잔치 성료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은 지난 12일 군민회관에서 ‘제11회 장흥군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장흥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리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어린이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작품전시, 댄스,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연주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손에 손잡고, 지구를 굴려라, 터져라 풍선, 4인 사다리 달리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하나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조석환 장흥군 부군수는 “지역의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장흥군에는 11개 지역아동센터에 25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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