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 수문해수욕장’ 2022년 우수해수욕장 선정 |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 수문해수욕장이 2022년 해양수산부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의 우수 해수욕장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7월, 전국 지자체로부터 해수욕장을 추천받았다.
지방해양수산청은 1차 현장평가 및 이용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해 15개 해수욕장을 후보지로 선별했다.
이어 해수욕장평가위원이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수문해수욕장을 비롯한 전국 6개의 해수욕장을 2022년 우수해수욕장으로 확정했다.
수문해수욕장은 개장 이래 단 한건의 인명사고 없는 수상안전 관리체계 구축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철저한 방역환경 조성을 통한 확진자 제로의 안심해수욕장을 구축함으로써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한 수문해수욕장은 2년 연속 해양수산부 가족단위 한적한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장흥군은 우수해수욕장 지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활용하여 시설이 열악한 안전관리센터를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여기에 그늘막과 산책로 데크를 추가 설치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수문해수욕장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지로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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