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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군정전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공직자 교육
“공직자 대상 성인지 및 성별영향분석평가교육 추진 ”
기사입력  2018/09/13 [16:54] 최종편집    이기원 기자
    군정전반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공직자 교육
[KJA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12일, 산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실과소 및 읍면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제15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하여 군정 전반에 성평등을 실현하고자 계획된 과정이다.

그 간 성인지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익숙하지 않은 공무원들의 제도 이해 및 양성평등 업무 역량 제고를 위해 '지역공공정책플랫폼 광주로' 상임이사 백희정 강사를 초빙하여, 성인지 관점과 성별영향분석평가의 필요성, 지표의 이해, 여성친화도시로의 발전 방안 등의 내용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아울러 다양한 젠더 이슈를 통해 우리 일상 속 깊이 내재되어 있는 성차별 문화에 대해 성찰하는 기회도 가졌다.

군에서는 금번 교육을 계기로 향후 제·개정되는 모든 조례 및 규칙과, 중장기계획 및 사업에 대해서도 성별영향분석평가를 내실있게 추진하여 제도의 실효성 강화에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 번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취지에 대하여 명확하게 이해하고, 특히 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실질적인 성평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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