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서장 최삼동)는 농촌마을 등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용 CCTV 확충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출신 기업인 등 출향인사와 마을 공동기금을 활용한『내고향 CCTV달아 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순천시 황전면 일대에 이 지역 출신 출향인사 최모씨와 황모씨가 마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한 1,000만원을 면사무소와의협의를 통해 백야마을 등 7개 마을 입구에 210만 화소의 고해상도 CCTV 7대를 설치하게 되었다.
이에 최삼동 순천경찰서장은 이 운동의 취지를 공감하고 방범용 CCTV를 설치하여 농산물 절도예방과 안심마을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개통식과 함께 민간인 2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으며
앞으로도 농촌마을『내고향 CCTV 달아주기운동』과 『적외선 경보기 설치』등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순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JA뉴스통신/박정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