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지하수 보전‧관리 우수지자체 선정 | [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 광산구가 환경부 주관 제3회 지하수 보전‧관리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지하수 분야 행정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우수 지자체 모범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문성 확보, 지하수 시설관리, 우수사례 실적 등 26개 항목을 평가했다.
1차 실무 평가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제주도와 김해시, 광주 광산구 3곳이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산구는 지하수 전담 조직 구성, 현장점검 및 지하수 시설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체계적‧효율적 관리를 통해 공적자원인 지하수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회 지하수 보전 우수지자체 시상식은 23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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