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목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목포시, 학교 밖 청소년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렛츠런재단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설치사업’ 공모 선정
기사입력  2018/09/13 [16:32]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렛츠런재단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설치사업’ 공모 선정
[KJA뉴스통신] 한국청소년상담개발원과 연계한 렛츠런재단의 후원 사업인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설치 사업’ 공모에 목포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선정돼 사업비 4천8백만원을 확보했다.

목포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별도의 공간으로 마련해 12월 중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지금까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지원센터를 통합·운영했으나, 학교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청소년이 편히 쉴 수 있는 장소가 협소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장소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했고, 근로자 아파트 내 공간을 확보하고 이번 사업에 응모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렛츠런재단의 지원으로 마련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청소년이 사회의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보금자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