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영암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 시작
2022년산 총 2만 3,678톤 매입, 전년대비 226% 증가
기사입력  2022/11/07 [17:17]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 영암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 시작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전남 영암군이 11월 7일부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영암군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은 산물벼 2,676t, 건조벼 21,002t 총 23,678t으로 이는 전남도 배정량의 9%에 해당하며, 작년 10,466t 대비 226% 증가한 물량이다.

산물벼 수매는 10월부터 시작되어 거의 마무리가 됐고, 건조벼는 11월 7일부터 수매를 시작해 12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매입품종은 일미와 새청무 2개 품종으로, 매입 직후 포대(40㎏·조곡)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선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벼 수확기(10월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기준으로 12월 말 확정, 지급하게 된다.

11월 7일, 첫 수매 현장인 영암읍 수매장을 방문한 우승희 군수는 생산농가 및 수매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으로 벼를 수확한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올해는 전년대비 생산량은 줄어들고 쌀값은 하락하여 농가들의 시름이 깊다.”며 관계기관의 협조와 수매장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