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강진군이 지난 10일 폐막한 제21회 2018 부산국제관광전에서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지난 2월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내린 내나라여행박람회 우수상, 지난 6월 한국국제관광전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한 데에 이어 국제관광전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코트파, 부산광역시 관광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에서 국내외 여행정보 제공과 관광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세계 40여개국, 250여개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진군은 이번 관광전을 통해 오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 제3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등을 적극 홍보했다. 다른 부스들과 달리 지역의 관광지와 특색을 잘 드러낸 포토존 운영과 SNS 공유 이벤트 등을 통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임채성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관광마케팅팀장은 “이번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강진군은 관광지가 잘 드러난 포토존 운영 및 고려청자 물레 시연, 갤러리 이벤트, 골든벨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시도했다며, 앞으로도 한발 앞서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서 강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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