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오지훈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5일 월봉서원에서 ‘광산아토프리가족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이한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아토피 피부염 아동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참여 부모와 아동을 대상으로 각각 눈높이에 맞는 아토피 정보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참여자들이 아토피를 이해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아토피피부염 건강강좌 △전문의 상담 △우리아이 마음 엿보기 △아토피 건강식이 체험 △원목도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광산구 관계자는 “아토피는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가정내에서 올바른 관리법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토피 예방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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