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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2015년 달라지는 보육사업 알아보기
보육료와 유아학비 지원 가능, 아이행복카드 발급,3월부터 영유아 보육료 3% 인상, 미지원시설 아동부모 부담액 지원
기사입력  2015/01/22 [14:07]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 서구(청장 임우진)가 2015년 새롭게 달라지는 보육사업에 대해 공개했다.

2015년 달라지는 보육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올해 1월부터 학부모들은 보건복지부의 보육료 지원카드(아이사랑카드)와 교육부의 유아학비 지원카드(아이즐거운카드)를 통합한 아이행복카드를 통해 보육료와 유아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3개 카드사에서만 발급되던 아이사랑카드와 달리 아이행복카드는 7개 카드사(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신한카드, BC카드, 롯데카드)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기존 발급받은 보육료 지원카드(아이사랑카드)와 유아학비 지원카드(아이즐거운카드)는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또, 3월부터 영아가구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영유아 보육료가 3% 인상되고, 정부인건비 미지원시설(민간,가정)을 이용하는 만3~5세 아동 부모의 부담액도 추가로 지원한다.

 

아울러, 보육교사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집 만 0~2세 영아반 담임교사에게 매월 지급하는 교사근무환경개선비를 월 15만원에서 2만원 인상된 월 17만원을 지급한다.

 

시에서는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취사부 인건비 월 20만원, 가정어린이집 평가인증 통과시설 취사부 인건비 월 5만원 등을 자체적으로 지원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사의 사기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JA뉴스통신/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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