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서승민 농가,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상 수상 | [KJA뉴스통신=박기철 기자] 영암 서승민 농가가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3일간) 개최된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15회 대통령상, 제17회 축산물품질평가원상, 제22회 농림축산식품장관상, 제23회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이 있는 서승민 농가는 각종 품질대회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으며, 엘리트카우(우량암소)를 다량 보유하는 등 축산업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농가로 12개 부문을 시상한 이번 출품축 292여두 가운데에서도 그 뛰어남을 증명했다.
서승민 농가는 “평소 품종개량과 축사 관리를 철저히 하고 좋은 먹이를 먹이는 것이 좋은 성적을 받은 비결이다.”라며 “영암군청 축산관계자 여러분의 열정과 군수님의 한우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최상의 품질과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영암 한우를 만들기 위하여 항상 처음처럼 푸른농장의 도전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은 11월 3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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