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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전라남도 방문···장평 봉림 ~ 장동 배산 간 4차선 확장 건의
전라남도 지방도 4차선 사업계획 최우선 반영 협조 당부
기사입력  2022/11/04 [15:02] 최종편집    김대연 기자

▲ 장흥군의회, 전라남도 방문···장평 봉림 ~ 장동 배산 간 4차선 확장 건의


[KJA뉴스통신=김대연 기자] 장흥군의회 의원들은 최근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을 방문하여 장평 봉림 ~ 장동 배산 간 4차선 확장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군의원들은 전라남도 관계자 및 윤명희, 박형대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인근지역인 보성, 영암, 완도, 강진은 이미 광주로 연결된 4차선 도로가 운행 또는 공사 중인 사실과 장흥군이 전남 서남부권 9개 시군민의 식수난 해소를 위해 장흥댐을 지으며 겪은 희생을 언급하며 도로 확장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앞서 군의회는 지난 10월 20일 열린 제277회 장흥군의회 임시회에서 ‘장평 봉림 ~ 장동 배산 간 도로 4차선 확장 촉구 건의안’을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왕윤채 의장은 “경제적 타당성만으로 사업의 우선 순위를 반영하면 균형발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자체가 분명히 나오게 되며, 점점 더 낙후도는 심화된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의 교통기본권 보장과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당 구간의 4차선 확장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방도 도로건설관리계획과 전라남도 지방도 4차선 사업계획에 최우선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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